제길...망할

우한폐렴 떄문에 주에 비상 떨어지는 바람에 직원 소개하고 난리였다.

이게 환자 2명째 발생했을 때 떨어진 거였는데


1. 모든 각급학교 폐쇄. 집에서 얌전히 지낼 것

2. 모든 대학교 온라인 강의 들어감

3. 모든 대중음식점 2달간 휴업명령

4. 드라이브스루 검진소 각 도시에 세우기


첫 환자가 나온 다음에 지금까지 19명 확진됐댄다. 근데 마스크맨 거리에 1도 없음.

솔까말 나도 마스크 안쓰고 다님. 티내기도 그런데 하고 다닐라니 속터져서..._-_;

대신에 집안을 Disinfectant spray라고 하는 바이러스 디지는 소독제 매일 뿌림. 이게 효과굿.


궁금해 하는 마트분위기? 코스트코가 텅텅 비었다. 

1번만 그럴줄 알았는데, 1주째 코스트코가 진짜 털렸엌ㅋㅋㅋㅋㅋㅋ

월마트는 그나마 좀 나은데 코스트코 진짜 무슨 지게차로 도난맞은줄 알음.

한인마트도 개털림. 일단 쌀이 증발했다. 근데 특이할 점은

중국마트는 쌀 남아돌지만, 목숨이 두려워서 모두 차이나마트는 피하고 있음.


솔직히 평가는 좋아. 2명 떴을 때 주정부에서 심각하셈 하고 미리 우주방어 들어간 것이니.

시애틀 이모는 그게 더 낫다고 하시면서 주정부 원망하시더군. 암턴, 국가비상사태 처음 겪어본다.

주방위군 장갑차 처음보고 신기해 했닼ㅋㅋㅋ.


암턴 이렇게 생존중. 여러분들도 우한폐렴 조심하셈.


P.S: 다이아나프린세스, 일본유람선에서 귀국한 사람 여기사람이었다.

       그 사람, 감염확인인데도 별 탈없이 감기보다도 가볍다고 FOX뉴스에 나와 방송

       그걸로 다들 안심하는 분위기도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