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국민이 최고의 권력을 지니지만

그와 동시에 그 결과에 대해 가장 큰, 1순위 책임을 져야 하는것도 국민이란 말이다.

근데 지금 대한민국을 보면 대체적으로 아니 완전히 국민들이 책임을 하나도 지고있지 않다.

여기서 책임이란 그렇게 막중한게 아니라 그냥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투표를 제대로 하던지, 아니면 반성하던지

이런것인데, 우리나라 국민들은 무한한 권력을 향유하면서 그에 대한 책임은 하나도 지고있지 않는 말 그대로 

오냐오냐 키운 버르장머리 없는 군중이 되어버린거다.

뭐 자기말 안들어주면 광장에 나가서 떼쓰고, 가짜뉴스-조작 선동질 몇번 하면 거기에 속아서 우르르 몰려다니고, 정치이념에

매몰되어서 정상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고 그러면서 자기가 뽑은 정치인이 잘못하면 그 모든 책임을 정치인에 전가하고 자신의

행동이나 생각은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으면서 자신은 아무 잘못없는 척 한다.

이제는 거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자신이 뽑은 정치인이 잘못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지에까지 도달해버렸다.


따라서 국가  시스템을 국민이 일정부분 책임지게 하거나, 책임 질 수 있는 방식, 혹은 책임지지 않더라도 피해가 적어지는 방식으로 바꾸는 것이 급선무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