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가 아니라 인류 공통의 
문명사적 관점에서 우금치 전투를 바라보자. 

무식하지만 신념이 강한데 그 신념이 
하필 종교적 광신에 맞닿은 한풀이 인생
30만명이 얼마나 무서운지 
지금의 대깨문들에 비교하면 알 수 있지 않나.
중국의 의화단과 동학이 다른게 뭔가.

우금치는 그냥 전투가 아니라 
우금치대첩으로 불러야 하지 않나 싶다.

밑의 사진은 동학꾼들을 
정확히 사살하던 당시 주력무기인
무라타 소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