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평범한 소시민은 법조인이 아닌 이상
살면서 검사 한번 볼까말까이고
검찰청사 안에 들어갈까 말까임

그런 소시민이 검찰 권력을 두려워할 일이 몇이나 있겠음?

검찰 권력이 막강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검찰에 수사를 받아봤거나
수사 대상에 올라온 사람들이지

그만큼의 범법행위를 했거나
그런 의심을 받을만한 행동을 했다는건데
그러니까 수사를 했겠지

난 검찰 권력이 강력하단거 볼때마다
공감이 전혀 안된다
그러면서 금융수사 특화된 금융합수부
조진것도 이해가 안가고

결국엔 금융으로 해먹을려고 검찰개혁 외치는거잖아?
그걸 옹호하는 사람들은 그걸로 해먹는 사람 일부
대다수는 뭣도 모르고 그 주장에 우우우 하고 몰려가는거고

민주적인 검찰통제?
우리나라 86년부터 직선제 민주화였어
93년 김영삼 정부부터 완전한 민주정부가 열렸다 평가받고
우리 군정 해체된지 30년이 넘은 지난 세기 일이야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거야
2020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