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왜 Mike는 권력 남용을 하면서 까지 이 둘을 09먹인 것일까?
Mike와 이 사건의 또다른 요인, "H양"과의 관계를 알아보자.
이 메신저 내용은, Mike가 H양과 메신저로 대화한 내용이다.
이 대화 내용에서, Mike는 H양을 트위치에서 밀어 줄것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이는 H양과 Mike의 사적 관계와 관련 있다.
[상] 편에서, 지난 1월 11일에 Mike와 H양은 결혼했다고 말했다.
뜨뜨뜨뜨 사건 때인 2017년, Mike와 H양의 사적 관계는 꽤 깊었으며, 약혼 관계까지 발전했다고 한다. 이 사적 관계로 인해 H양이 빠른 속도로 성장중인 뜨뜨뜨뜨와 릴카를 질투, 약혼녀에게 잘 보이기 위한 Mike가 둘을 09먹인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다.
그 이야기는 사실이었다.
이 대화 내용은 Mike와 트위치 스트리머 G의 대화 내용이다.
여기에서, Mike는 H양의 방송에 G의 시청자들을 보내라는 압박을 한다. H양의 시청자 수를 늘리기 위해서.
그리고 이 대화 내용에서, Mike는 H양의 말을 전한다.
Mike는 H양이 자신은 피터지게 노력하면서, 다른 사람들(뜨뜨뜨뜨,릴카?)은 프로그램 하나로 그렇게 된다는게 억울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왜 그럴까?
이 그래프는 릴카와 H양의 2017년 평균 시청자 수와 팔로우 수를 대조한 그래프이다.
여기에서, 두 그래프에서 모두 릴카의 수치가 H양의 수치를 넘거나 교차하는 지점이 보인다.
그리고, 릴카는.
H양의 평균 시청자 수를 넘자마자, 09당했다.
참으로 이상하지 않은가?
그리고 이 뒤에는....
Mike가 H양을 밀어줄려는 불공정한 계략이 숨어 있었다.
또한, Mike는 특정 스트리머도 밀어줄려 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대화 내용은 Mike와 어느 스트리머간의 메신저 대화 내용이다. 어딜 봐도 사적으로 밀어줄려는게 나타나지 않는가?
심지어,
채팅방 관리,
심지어, H양과는 스트리머를 모아 고소도 진행해 줬다.
이 영상에서, 뜨뜨뜨뜨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스트리머들과 운영진들의 관계는 스트리머들 마다 천차만별이었으며, 상대를 형,동생 이라 부르는 스트리머도 있는 반면, 연락처 공유조차 못한 스트리머들도 있다고 한다.
여기에서, 뜨뜨뜨뜨는 Mike에 연락처 공유를 요청했지만, 번번히 거절당했다.
==경고== 이 파트 부터는 욕이 나오고 저절로 여러분의 휴대폰을 던지고, 여러분의 책상을 부술수 있습니다.
이 파트 부터는 좀 화나는 파트다.
바로 Mike의 폭언과 지속적인 권한 남용에 대한 이야기다.
이 대화는 Mike와 어느 스트리머 간의 대화이다.
보다시피, Mike는 스트리머 간의 사적인 대화에서, 어느 스트리머에 대한 심한 발언을 했다. 그리고, 비난한 스트리머와의 계약 파기, 정지 등의 재재를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대화중인 스트리머에게 정보 제공을 강요하고 있다.
하지만, Mike는 트위치 내에서 정지 권한이 없었다. 이는 명백한 권력 남용이다.
이 문제는 사내에서도 크게 문제가 되었었던 것 같다.
2019년
뜨뜨뜨뜨와 릴카는 트위치 전 운영자인 "알버트 킴"과 연락이 닿았고, 본사와의 연락을 통해 여러가지 정보를 얻었다.
알버트 킴에 따르면 :
- 트위치는 소규모 사업으로 시작했으며, 초창기 직원은 4명밖에 불과했고, 2017년에도 두 자릿수를 넘지 않아 직원별로의 권한이 꽤 강하다고 한다.
- 스트리머를 정지먹일 때에는 본사에 연락 후 진행하는 것이 공식 절차이다.
- 그러나, 트위치의 모든 임직원들은 차단 버튼이 @존재한다. 따라서 차단은 가능하다.
그리고, 알버트 킴은 Mike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전한다.
- Mike는 일개 직원에 불과했으며, 그에게는 차단 권한이 없었다. 차단을 진행할려면 반드시 자신(알버트 킴)과 본사를 거쳐야 한다는 구조였다.
- 그러나 Mike는 직권남용으로 여러 번 경고를 받고 징계 또한 받았다고 한다. 업무 보고 때에 수치 주작도 했었다고 했다.
2019년, 알버트 킴은 Mike에 대해 개인적으로 본사에 질문했고, 그에 대한 답은 다음과 같았다.
이 내용에 따르면, Mike는 본사에서도 꽤 문제 있는 인물로 분류되었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추가적인 내용은 아쉽지만 내일 서술하겠다. [고구마]편에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