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성년 애들 이야기 들어보면, 얼굴이 되거나 몸매 되는 애들을 부러워 하는 이야기 들어볼 수 있음.

이유는 : "너넨 좀 되니까 나보다 돈이라도 벌 수 있쟎아?"


2.

Bar라고 룸보다는 좀 더 라이트한 곳이 있지. 여기도 어차피 보도쓰는건 마찬가지인데

아무튼, 질펀하게 방에서 노는거와 달리 좀 더 가볍게 차리고 놀 수 있는 곳임.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칡즙" 이 비치안되어서 2% 모자란다고 생각하는 곳이지만 말야.

그렇다고 2차 안가는거 아니다. 2차가는거는 룸이랑 별다를 것 없다.


문제는, 거기서 '싱싱하고 좋다' 란 어필로 여대생 학생증 까걸랑. 소위 장학금이라고

돈 준다는 이야기 나오면 그날밤 바로 대준다. 보너스 요금에 오랄부터 풀서비스 제공하는건 룸 판박이고.

개인적으로는 참... '그래도 시집갈 때 되면 요조숙녀 꼴 내겠지. ㅉㅉㅉ' 하는 생각에 그렇더군.

암턴 한마디. 단국대 학생증 들고 자랑하면서 몸팔던 여자애가 제일 기억에 남더라.


3.

저게 내가 한국 뜨기 전에 상황이니까...지금 불경기 생각해보면 더 난장판 되었을 것 같다.

"장학금" 에 스카톨로지까지 마다않고 몸팔던 애들 생각하면 참, 마음이 그랬어.


4.

사실 여자애들이 성에 있어서 항상 피해자라고 모는 프레임 있던데 뭔가 난 이해 안가.

여자애들 중에 굳이 결혼 안하고, 친구보다 좀 더 깊어지면 섹파되어 즐기는 애들도 꽤 많던데.

사실 애인지랄보다 이 쪽이 여자건 남자건 가볍게 선 지키면서 서로 즐기기도 편하고 말이지.

모텔가기 귀찮으면 전산애들한테 CCTV끄게 하고 야근하다가 사무실에서도 가볍게?

담배 생각난다고 같이 피자고 할 정도로 여자애들도 그 때 속이 트여서 대하기 참 편했었다.

대충 저게 2000년대 말, 일본서 한국 와있던 시절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어떻게 되었을라나.

2000년대 초, 맞선같은거 나갔을 때 돈냄새만 풍기면 

비비적거리며 들러붙던 저질 여자애들보다 훨 낫더라. 


5.

아무튼, 약자들이라 참칭하는 여자애들은 특권층으로밖에 안보여. 

이번같이 몸판다고 광고 때리고도 피해자로 둔갑될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나 약해요" 라고 오라 풍기는 여자애들은 조심해.

같은 여자애들도 그런 애는 조심하라고 충고 줄 정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