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수출액, 라면 42%·손 소독제 7배↑
싱가포르 "휴지 수출해 달라"
홍콩은 비싼 한국산 쌀 수입

미국선 햇반, 만두 매출 껑충


해외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식량 대란’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농산물 수출을 금지하거나 곡물 비축량을 확대하는 국가가 늘고 있다. 인도·태국에 이은 세계 3위 쌀 수출국 베트남은 지난달 24일부터 쌀 수출을 중단했고, 캄보디아도 5일부터 쌀 수출을 멈췄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대 수출국인 인도의 쌀 무역업자들도 최근 신규 수출 계약을 중단한 상태다. 이에 중국·일본에서도 쌀 사재기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국제 쌀 가격 기준인 ‘태국 백미’가 1t 당 560~570달러에 거래되면서, 2013년 4월 이후 최고가를 경신했다. 일본 닛케이 아시안 리뷰는 “쌀 주요 수출국인 태국과 베트남에서 가뭄으로 생산량이 줄어든데다, 코로나 사태로 쌀 사재기 및 공급 긴장 상황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쌀난(亂)’이 벌어진 것이다.

한국의 상황은 정반대다. 농촌경제연구원(KREI)의 ‘쌀 관측 4월호’는 당분간 국내 쌀 가격이 더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KREI는 “코로나 확산으로 경기가 침체되고, 외식이 줄어들면서 식자재 업체의 쌀 소비량이 감소해 가격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3&aid=0003521312


전세계가 쟁여두기 경쟁하고 있는데 


한국만 신나서 전부 갖다 파는중



씨발 이거 일 터지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