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현 민주당이 장기집권할 거라는 근거는  바로 당의 분열임. 

70년대 부터 한국 정당사를 쭈욱 보면 

여당은 단결하고 야당은 분열함. 그 이유는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로 요약됨


왜냐면 여당은 당에 있으면 여당의원으로서의 이득이 많음. 

재무부에 아쉬운 소리를 해서 예산을 따와도 

여당의원이 힘있지 야당의원은 중진이라도 힘이 세지 않음.

또 여당에서 세력을 키우면 장관도 대토령도 할 수 있으니 

여간해서 쪼개져 나갈 생각을 하지 않음.

즉 여당에 붙어있을 이유가 많음.

바로 일본 자민당이나 한국 공화당-민정당-한나라당이  장기집권한 이유임.


반면 야당은 가난한 집에 바람잘날 없듯이 풍파가 많음

툭하면 탈당하고 분당함. 

그건 민주당도 과거 만년야당시절에 그랬음.

딱히 보수라고 만년야당하는데 안그럴 까?


앞으로 여러분은 정말  보수당이  툭하면 이합집산 하고

 이름이 바뀌고 난리치는 꼴을 볼 수 있을 것임.

아마 선거 한번 치를 때마다 이름이 바뀔 것임.


바로 70-90년대 민주당 꼴이 바로 앞으로 통합당 꼴일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