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의원 당선에는 별 거부감 없음.

뭐 수도권 1석이 아주 아쉬운 것도 아니니.


하지만 그동안 보수들이 툭하면 빨갱이 종북 주사파 

타령하던건 반발심이 남아있지. 아직도 그러고 있고.

그래서 그 빨갱이 타령하던 강남 주민들을 디스하는 거지

아파트 값에 눈멀어서 통합당 공천이면 무조건 

뽑아주는 그 천박한 돈욕심을 비웃는 것임.


태영호가 진짜 이중간첩이거나 위장탈북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없음.

또 현재로 봐선 민주당이 그걸 환영하는 것도 부담스럽기도 하고.

즉 디스의 목표가 태영호가 아니고 바로 

빨갱이 타령하던 보수들을 디스하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