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5&aid=0001315770


고용 유지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이 이뤄졌지만 상당한 입장차가 확인됐던 것으로 보인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업의 고용 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일부 경제단체장은 고용 유지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 참석자는 “기업이 구조조정을 해서라도 남아야 하는데 인력 감축을 못하면 살아남을 수 있겠느냐는 얘기가 나왔다”고 전했다.

위 기사의 갈등은, 이전에 내가 이야기 한 것 그대로인 것 같다. 

정부가 원하는 대로 간다면, 결국 터질 폭탄 시한만 연장.


행간을 더 읽어본다면,

비정규직으로 인건비 낮추는 꼴은 못보겠다 임.

그럼 어디서 낮춰볼까나? 뭐 대깨들은 왜 인건비 빼고 다른데서 못낮추느냐 또 지랄할건데

......진짜 어디서 낮춰야 하나? 답이 안나오네 (풉)


글쎄, 정부가 과연, 비정규직 없이 어떻게 사례를 새로 쓰는가 볼까?

이 한줄은 거의 비웃음 섞인 한줄이다. 왜냐고? 그런 사례 없음 이니까.


P.S: 기업들 유동성 없다는 말이 

       기업들 협상카드인줄 착각하는 홍남기에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