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역사를 알면 저렇게 말하는게 가짜 진보라는걸 알 수 있음.

 대구는 일제 때부터 동방의 모스크바라 불리는 진보적 도시였음. 신간회 회원들도 많았고 해방후 1946년에는 미 군정 인플레이션에 항의하는 10월 항쟁도 있었음. 이 때 항쟁 참가했던 사람들 상당수가 한국전쟁, 보도연맹 사건 때 총검으로 학살당함. 


이승만 부정선거 때는 대구 고등학생들이 먼저 2.28 시위로 혁명 시작한 것도 있고(대구 동성로 근처에 2.28 기념공원도 있음)

 박정희 때 인혁당 사건으로 대구에 진보적 색채가 완전 없어져버리고 보수화된 것임. 하튼 자칭 진보라는 분들이

지 불리한 역사는 파묻어버리기 바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