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때도 시험 끝나면 친구들이랑 시간 때우는짓거리가
게임 애자인 나를 즈그들 집에 데려다놓고 게임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 준답시고

 내가 개뻘짓 장애인스러운 행동을 할때마다 아주 웃음꽃이 피어났었지 ^^. 중딩 때만은 아니지 얼마전에도 그랬으니까 어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나 게임할때 좀 많이 우스움,,

배그할때도 어디서 총날아오면 헤드폰 벗고 비명지를때가 가끔 있음ㅋㅋㅋㅋㅋ "꺄아ㅇㅏㄲ!!!"

학년 올라가면서 점차 시간 쫓기니까 피방도 가는것도 많이 뜸해지긴 했는데, 지금도 중학교때 같이 댕겼던 애새끼들한테 물어보면 니 게임시켜봤을때가 씹레전드였다고 함

덕분에 나가 놀때마다 밖에서 다른거 하고 놀자고 징징거리게 된 건 덤
나는 왜이리 특출나게 잘하는게 없지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