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에서 수많은 이들이 민주주의를 위해 쓰러졌다.

스러져 간 이들은 자신이 피를 먹고 사는 민주주의의 제물이 되는 것을 알면서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오늘 날 또 한 무리가 피를 흘리고 눈물을 흘리면서 민주주의라는 가치를 쟁취하고자 목숨을 던진다.

그런 그대들을 보고 누군가는 어리석다, 무모하다 말할지라도

인간의 역사는 그대들의 행동과 그대들의 용기를 기억할 것이다.

홍콩의 형제자매들이여 신의 가호가 함께 하길

민주주의는 승리하리라



@윤미향 @에프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