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 - 그냥 좋은데 못생겼다가 점점 예뻐지고 있다. 도요타의 경우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급발진 문제로 사람들 돌아올 수 없는 길로 보내 버렸지만 고쳤겠지 아마도? 내구성도 좋아서 감가상각에 강하다. 괜히 미국 자동차 업계 패고 다니던 게 아님.

미제차 - 일제차의 가성비에 대항해서 혁신보다 정부지원만 요구하다 개털렸고 다시 유럽차 따라 하며 경쟁력을 키우는 중. 사실 미제차 하면 뭐니뭐니 해도 픽업트럭이다. 하지만 앞으론 테슬라 및 여러 전기차 회사 (신생 + 기존)가 기대되는 부분. 

유럽차 - 역사깊은 고급 브랜드, 친환경 자동차지만 추격을 받는 중. 전기차로 패러다임이 넘어가는 과도기에 제대로 대응할지가 관건인듯 함. 유럽 제조업이 신나게 털리고 있다던데 어떨런지. 

한제차 - 일제차의 가성비에 유럽 감성을 더하고 싶다는 의도는 잘 알겠음. 실제로 가끔씩 북미 시장에서도 소나타가 괜찮은 평을 받는다. 어쩔땐 무려 1등을 한다. 해외차는 재료부터가 다른데 뭐 어쩌겠어. 국내산 사지 말던가 바보들. 가장 위험한 요소는 노조 파업 및 불량(...) 양쪽 문 옵션을 다르게 조립해 왔더라는 썰도 들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