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앞에는 6.25 참전 용사들을 기리는 기념비와 조각상들이 있습니다. 매년 이 쯤 워싱턴DC에 들리면 한국의 고려대 학생들이 기념비를 찾아와 미국 시민들과 함께 참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70년 전, 서로 사용하는 말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지만 자유를 위협받는 한국인들을 위해 달려와준 미국 청년들과 70년 후, 그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고 매년 긴 비행 시간을 견디며 찾아와주는 한국의 청년들 모두 자랑스럽습니다.




모든 순국선열들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하며, 다시는 저 도덕적으로 파탄났으며, 겉으로는 민족주의를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국가와 민족을 배신하는 유사 인간미만인 악의 축 때문에 무고하고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피를 훌리는 일이 없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