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론화 좀 해보자고. 개발도상국 입장에선 좀 억울할 수도 있는 사안이지. 그런데 걔네들이 주로 항변하는 입장이 뭐냐고?

"이거라도 안하면 우리 굶어죽어요. 너님들이 책임져 주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우리 능력으론 한계임. 잘난 너님들이 도와주셈."


거의 다 이런 논리였었음. 그런데 저것과 좀 다른 이야기를 하는 국가가 있더라고?

 "기껏 자기네들이 200년간 더럽혀 놓고선 이제와서 우리가 성장하려니까 사다리 걷어찬다."

"이젠 우리한테 좀 양보해주면 안됨?"


한마디로 환경오염은 당신들이 저지른 죄다, 우리에게 같은 기준을 들이밀지 마라임. 그 나라가 어디일까? 어디일지 감이 확 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