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지금 다니는 학교는 제가 사는 지역 밖에 있는 자사고/특목고기는 하지만 김고랑 서울대 같은 곳이랑은 비교도 안되고 같은 수도권 지역이면 몰라도 전국적으로 크게 인지도 있는 곳은 아닙니다.

비록 정원이 자소서 쓰고 면접보고 할 만큼 차지 않아서 추첨으로 붙긴 했지만 그거 지원하기 전까지 자소서에 뭐 하나라도 써보려고 스페인어도 배워보고(그 이후로 공부 안해서 지금은 상당히 까먹은게 문제지만) 터키인에게 메신저로 한글도 가르쳐보고 그 민사고 가신 분이랑은 비교도 안되긴 하지만 나름 노력했어요. 김고나 서울대보다 인지도, 레벨 떨어지는 학교도 이 정도로 노력해도 붙을까 말까인데 최소한 제가 한 정도라도 노력하시고 김고를 간다 서울대 간다는 말 하셈 ㄹㅇ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