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무려 청와대에서 전화를 걸고...
왜 나를 이렇게나 꼽주노?


남페미로서 활동을 힌 본인으로서 이상 살 필요가 없겠노...


 
그렇지마는.
이 자연, 쓰러져도 '딱!' 소리내며 꺾이지 않는 갈대.

시발...

그것이었노


시발~~~~~~
기분좆같타~~~~~~~


시발... 나는 참 바보같은 결정을 했다
내가 어떻게 시발련아! 하고...




(부스럭)

시발 깜짝이야.

시발 뒤에 누구야.



(시발 아까 전화 걸었음 됐지 여기 도데체 왜 온거노)

문재인: 쭵 박원순 시좡뉨. 그런 결줭을, 하쉬려고 하셨슙니꽈..

ㄷ... 대통령님? 여기 도데체 왜...?

(시발 도데체 뭐노)



혹시 제가 곤경에 처하신 걸... 알고... 혹시 도움 주시려 여기까지...?

(시발 아니 이럴거면 아까처럼 전화로 하던가 시발 대통령이라는 놈이 부동산 그린벨트로 지랄하고 갑자기 시발 이번 일 전화로 그냥 알려주기만 하더니 도데체 왜 시발 왔노?)



정녕 그거쉬.. 시좡뉨에 뜨쉽니꽈?


(시발 도데체 뭔소리노???????)
괜찮습니다 대통령님. 이 박원순이 혼자만으로도 충분이 이 상황을 타개할 수 있습니다. 그냥 같은 약숫물이나 시원하게 한ㅈ....



(딱!)

이...이게 무슨 짓입니ㄲ...

(씨발!!!!! 뭐노!!!!!!!)


에구구!

시좡뉨.. 괜차누쉽니꽈?

씨...씨발 문재인 이놈!!!!!!!!

끝입뉘돠.

(퍽)

씨발... 전부 부질없노......

하필이면..
문재인이..  네가..





씨발놈...






아쉬궷숩니꽈?

미스토 박원순.









저눈 한봔도 역솨솽 그 누구도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자리에 오릅니다.






나는
일인자가
됩뉘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