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엔 저건 사실 표면상 이유일 뿐이야
사랑해서 결혼한다면서 상대방 재력 학력 다 따지고 그것도 모자라서 같이 살았는데 저런걸 핑계로 이혼한다고 하는거면 그 사람들은 결국 사랑이 식고 정도 없다는 이야기니까 헤어지는게 답임

애초에 니가 말한게 이 기사만으로 판단이 불가능함
기사내에서 남편이 니가 말한 걸 신경썻다는 한 줄도 안보이고
아내가 해외에서 몸팔고 다니거나 낙태했다거나 성형했다라는 말은 한 줄도 안보이는데
당연히 그런 안 좋은 과거가 있으면 결혼할 때쯤 이야기하는 게 맞다고 봄
여기서 쟁점은 아내가 배우자의 조건으로 학벌을 중시했고 남편은 거기에 계속 거짓말을 했다가 들켰다는거임
기사에도 나오네 아내가 결혼조건으로 학력중시해서 위기감 느꼈다고 그럼 아내 입장에선 굉장히 중요한건데 거짓말한거면 배신감 느끼지 것도 결혼이라는 중대사인데
그리고 남편도 너도 안좋은 과거있자나 물타기하지않고 용서해달라고 하자너
왜 알 수도 없는 걸 있다는 식으로 상정하고 이야기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