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인간수준으로 끌어내리는 시점에서 이미 그 신은 신성을 잃음

찐 기독교신자로써 말하자면 저 딴말 하는 새끼들은 전부 허투루 믿는걸로 간주해도 됨

게다가 지금 기독교 신자들 내부에서 저딴 말을 하는 새끼 나오면 저절로 떨어져 나감

세계관 문제임. 저승이 천국과 지옥으로 이원화 되어있고, 오직 신만이 믿는자를 구원한다는 세계관이니까. 그런 식으로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는 슬로건으로 전도에 대성공 한 시기가 분명히 존재했다고도 하니 아직도 그런소리를 하는 인간들도 제법 있는 거겠고.

등신들이 설명을 제대로 못하면서 선민의식이나 드러내면 그렇게 됨. 정확한 건 '예수님이 인류를 구원했다'는 걸 믿으면 구원을 받는 건데. 구원 받고 천국 가는 건 설명을 안 해주고 아직도 70-80년대에도 안먹힐 지옥협박수법을 그대로 쓰고 있으니 얼간이들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