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이 그린벨트 해제 대신 대안으로 주장했던 게 '유휴부지 개발'하고 '도시재생'이었는데,


사실 정부하고 서울시에서 도시재생의 모범/선도사례로 열심히 띄워주던 창신동하고 숭인동조차도 실제 주민들의 평은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라는 보도가 났던 적이 있음(사실 그걸 넘어서서 사업 시행 사실 자체를 모르는 주민들도 존재했다고.)



https://ac.namu.la/59/5934b2bd04fac6c336873c2c0bc18580af4331bafe2f0e75525ac03d7620420a.jpg(출처 : https://arca.live/b/city/1369953)


국내에서 뉴타운에 대한 대안으로 추진된 게 도시재생이라 그런 건지는 몰라도, 해외의 성공한 도시재생 사례로 꼽히는 것들 중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일정 부분 재개발/전면 재개발을 통한 도시재생 사례가 상당수인데, 이런 이야기는 국내에서는 무시됨.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국내에서 도시재생을 들고 나오는 사람들은 전부 재개발 반대론자들이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