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의식은 바로 이나라가 목숨을 바쳐서라도 지킬만한 가치가 있는 나라라는 생각을 국민들이 하게하느냐 아니냐이죠.  중국 국민당정부나 남 베트남공화국 정부는 공산당에 비해 압도적인 무력을 가졌지만 부패와 무능에 실망한 국민들이 공산당을 적극 환영해서 무너졌죠. 그건 조선과 대한제국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최고의 안보는 바로 부패를 없애고 국민의 자유와 인권 그리고 민주주의를 보장핵서 공정하고 차별없고 격차가 적은 자유 평등 정의사회를 만들어 국민들이 이 나라를 자랑스러워하고 지켜야 하겠다는 강력한 애국심이 저절로 나오게 하는 겁니다.

지금 금수저 흙수저 논쟁이 나올 정도면 이미 흙수저 청년들은 이 나라를 지켜야 하겠다는 의지가 없는 겁니다. 예를 들어 일본이 한국을 침략해서 다시 일본의 식민지를 만들겠다고 하면 누가 총을 들겠습니까? 적어도 자신을 미래의 희망이 없는 흙수저라고 생각하는 청년들은 아마 총들기를 거부할 겁니다.  오히려 선진국 일본의 일부가 되어 잘살게 될지도 모른다고 환영을 할지도 모르지요.  청년들이 스스로를 희망없고 미래가 없는 흙수저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누구나 노력하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라는 희망을 주는 것이 바로 최고의 안보의식인 겁니다.

70%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 나라를 통째로 북한에게 갖다 바쳐야 한다고 동의한다면, 민주주의 특성상 갖다 바치는 게 맞음.

한국인 대중들은 개돼지급 감성에 충만한 머저리들 맞는데 걔들은 그런말 듣기 참 싫어하더라고

아마 사람 수천명 죽여온 살인마가 있대도 이미지 팔이만 잘하면서 하루아침에 나 더이상 살인 안해!라고 하면 눈물을 흘리며 감싸줄만한 감성이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