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교수들도 대학원생인권단체 보면 그생각 할거임. 대학원생 인권 안챙기고 고문관 인권만 챙긴다고 ㅇㅇ

그래도 인권의 중요성은 부정될 수 없지. 그놈의 진영논리가 문제임.

인권단체를 비판해야지 인권이 문제는 아니잖아

여성단체, 성소수자단체 제외한 나머지 단체들은 우리나라 현실 안 보고 다른 선진국에서 지금 당장 하고 있거나, 시행 중인 것 중에서도 제일 있어 보이는 것들 위주로 따라하다보니 이런 사태가 벌어진듯. 그게 아니고서야... 흠. 아니면 제대로 일하고 있는데 그런 것들은 조명을 받지 못하거나? 그건 아닌가

그단체비판과 인권 자체에 대한 비판은 관계없지

이젠 평등까지 부정하냐

인권이념에대한 문제가 있으면 그 이념을 따른 애들도 비판 가능하나 그반대는 불가.

문화상대주의 좋지. 근데 인류 역사에서 그걸 핑계로 저지른 만행이 너무 많아서

그럼 헌법의 ~의 자유 같은 것들도 부정될 수 있다고 봄?

그러게 지들 선택으로 그쪽 손 잡은 애들보다 너 같은 애들이 더 ㅈ같겠네 생각하고보니

그 오해가 생기는건 어쩔수없으나 그걸 인지함 고쳐야지

난 법의 개인에 대한 규제는 최소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규제는 억압을 낳고 억압은 권위주의를 낳고 권위주의는 경직되고 변화하지 못 하는 사회를 만들 뿐.

넌 미국의 보수적인 면만 미국식을 주장한다는 느낌이 조금 있더라. 암튼 지역에 따라 규제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에는 동의함.

우리나라 보수는 성소수자를 인간 대접 안 해 주는 것도 있고, 내가 자유주의 좌파인 것도 있고...

그래서 결국 어떻게 됨?

나름대로 최선의 선택이었을지도?

그건 50년 안에 힘들 듯...

솔직히 성소수자 입장에서도 자기를 사람 취급 안 해 주는 사람들의 주장을 지지하기는 어렵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