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이미 정조 중후반부터 서서히 경제적으로 무너지고 있었음.  


유통망이나 장시가 발달하고 있던 게 아니라 오히려 19세기부터는 부작용이 눈에 드러날 정도로 심각해졌음.  

그러다가 19세기 들어오면서 콜레라로 30만명 뒤지는데도 계속 세금은 늘어나고  

영정조 탕평책의 부작용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면서 온나라 지방관이 수탈에 힘씀.  

이 무렵 노동생산성이 급격히 하락하고 논의 생산량도 서서히 하락하면서 마침내 임계점을 돌파하게 되어 민란으로 이어짐.  

여기에 대원군 당백전으로 초인플레 현상이 나타났고 이걸 수습도 못한 채 개항을 하며 완전히 쓰레기됨.  

또한 민비 역시 정신 못차리고 굿판에 환장해서 당오전 펑펑 찍어냄. 또 인플레 폭발  


그래서 이 시기에는 18세기에 연평균 0.2프로 정도씩 증가하던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  


오히려 일제시대에 반도 역사이래 최대의 인구증가폭을 보이지.  


마냥 수탈만 했다면 일제 35년간 인구가 700만 늘고 평균수명 2배가 늘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