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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올림?

1위는 우남 리승만 박사다. 현대 한국의 건국의 아버지임은 구태여 말 할 것 없고, 이분의 대표적인 업적이 소위 발췌개헌과 사사오입개헌임. 발췌개헌을 통해 이땅에 대통령 직선제와 양원제 를 도입하였고 사사오입개헌을 통해, 헌법 제85조 "광물 기타 중요한 지하자원, 수산자원, 수력과 경제상 이용할 수 있는 자연력은 국유로 한다. 공공필요에 의하여 일정한 기간 그 개발 또는 이용을 특허하거나 또는 특허를 취소함은 법률의 정하는 바에 의하여 행한다."를 "제85조 광물 기타 중요한 지하자원, 수산자원, 수력과 경제상 이용할 수 있는 자연력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일정한 기간 그 채취, 개발 또는 이용을 특허할 수 있다."로 개정하고 헌법 제87조 "중요한 운수, 통신, 금융, 보험, 전기, 수리, 수도, 까스 및 공공성을 가진 기업은 국영 또는 공영으로 한다. 공공필요에 의하여 사영을 특허하거나 또는 그 특허를 취소함은 법률의 정하는 바에 의하여 행한다."를 삭제, "제88조 국방상 또는 국민생활상 긴절한 필요로 인하여 법률로써 특히 규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영기업을 국유 또는 공유로 이전하거나 그 경영을 통제 또는 관리할 수 없다."로 제88조를 개정.

2위는 민영화의 선두주자, 노신영-김재익 쌍두마차를 이끈 전두환이다. 그가 테크노크라트의 시대를 열었음 두말할 것 없고, 대한민국 경제사 제1의 관료 하면 김재익임 또한 두말할 것 없다. 1981~1983 한일, 서울신탁, 제일, 조흥 등 시중은행 민영화 본격화. 은행법 개정으로 경영에 대한 포괄적 명령권 삭제. 1982~1983 신한, 한미 등 외국 합작은행 설립 등으로 금융 개방화 개시. 석유공사, 준설공사 등도 민영화. 이후 공기업민영화추진위원회 구성하여 10개 기관(완전민영화 7개, 부분민영화 3) 민영화 추진 및 7개 기관 기능조정 선정 및 추진, 덧붙여 중공업 통폐합, 산업합리화 정책 추진또한 훌륭하다.

3위는 노무현이다. 오늘날 대한민국 FTA의 틀을 직접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직접 FTA 로드맵 작성을 지시했음은 물론이고 MBC 백분토론에까지 나와서 FTA 필요성 역설한 점이 특기할만함. http://fta.go.kr/main/situation/kfta/ov/

4위는 3김 중 2김인 김영삼&김대중. 고유한 업적은 없으나 금융개방과 민명화에서 ㅍㅅㅌㅊ.

공동 5위 이명박, 노태우, 박정희 (사유: 순위 매기기 무의미)
공동 꼴등 최규하, 윤보선 (사유: 실권없음)

이상 진영논리 거르고 나열해봤다.

놈현 선회전까지 삼성과 노무현 하면 최고의 콤비였지. 대기업 밀어준 대통령 하면 놈현아니덩ㄱᆞ

오 공부좀 꽤 했나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