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내가 몰랏네 해버리면 대북감시체계에 블랙홀이 뚫려있다는 소리밖에 더 되냐?

 

 

 

몰랐어도 알고있었다고 할 수 밖에 없어.

 

정은이가 집무실에서 어떤 야동을 보는지도 알고 있다고 할 수 밖에 없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