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마따나 아프간도 사실 오사마 빈라덴 일당 수뇌부만 계속 스토커 마냥 추적해서 토마호크 한방 빡 때렸으면 9~10년 동안 유권자이자 세금 납부자들인 20~30세 청년들이 겨울엔 설산. 평시땐 2000m 산맥타고 사막 넘고 평지에서 모래 머금어 가며 ak-47, pkm, rpg-7이나 ied에 피해 입을 일이 아녔다고 생각함.

근데 진짜 북한마냥 지네 동맹국도 피해입고 물론 명중률은 보장 못하지만 자기네 영토에 핵 닿는 문제 만큼은 진짜로 고심하는거임. 그 문제 만큼은 못 건드는거라 만약에 북한이 먼저 선제 개지랄 하면 미국이 있는 재래식 병기 다 끌고 나와서 빠따 신나게 치면서 북한을 멸망 시킬거임. 미국 애들이 해야 할 전쟁은 꼭 치루는 나라라. 안그럼 예전 독일제 콧수염이 체코 슬로바키아 집어 먹는 꼴을 봤걸랑.

그런데 시리아는 왜 손놨냐 ㅋㅋㅋ 중동에 손놨더니 유럽애들의 불신은 커지고 기어코 유럽군 드립까지 나올 지경인데, 전쟁해야 성장? 농담삼아 하는 이야기가 월마트는 안되도 코스트코만 가져와도 보잉, 록히드 등 군수산업체 전부의 연매출보다 한달매출이 높음 ㅅㄱ

애들이 항상 실패하는 전쟁의 이유가 참전 명분이 있는 전쟁은 꼭 재래식으로 이기지만 항상 명분도 실리도 없는 전쟁에선 항상 져왔다고 생각함. 내가 말한거 마냥 빈라덴만 크루즈 미사일로 조졌으면 10년동안 미국 청년들이 2000m 산맥을 타고 사막 모래 머금어 가며 총맞고 파편 맞을 나라가 아니라니까.

베트남도 그랬고 소련이 아프가니스탄 칠때부터 이 전쟁은 완전히 조졌다는 싹수가 튼거지. 해야 할 전쟁이 있고 안해서 긁어 부스럼 만들 전쟁으로 괜히 군수업체만 배불리 먹이기엔 뭔가 아님. 시리아도 일단 러시아 앞마당이라 조기 손절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