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년 대통령 선거를 꺼무위키에서 검색해 보았다.

당시 후보는

박정희 vs 윤보선

전남

765,712
(57.2%)

480,800
(35.9%)

전북

408,556
(49.4%)

343,171
(41.5%)

경남

706,079
(61.7%)

341,971
(29.9%)

경북

837,124
(55.6%)

543,392
(36.1%)

전북은 텃밭까지는 개오바고 전북 경남 경북은 텃밭으로 봐도 무방하겟다.

다음 대통령 선거를 검색해 보았다.

 

67년 당시 후보는 

박정희 vs 윤보선

전남

652,847
(44.6%)

682,622
(46.6%)

전북

392,037
(42.3%)

451,611
(48.7%)

경남

838,426
(68.6%)

281,545
(23.0%)

경북

1,083,939
(64.0%)

447,082
(26.4%)

(부산은 64:31 로 박정희지지)

전라도가 텃밭이라면서요?? 오히려 경상도가 몰표를 주고 있는 모습니다.

 

이제 71년 

박정희 vs 김대중을 보자

전국

6,342,828
(53.2%)

5,395,900
(45.2%)

서울

805,772
(40.0%)

1,198,018
(59.4%)

전남

479,737
(34.4%)

874,974
(62.8%)

전북

308,850
(35.5%)

535,519
(61.5%)

경남

891,119
(73.4%)

310,595
(25.6%)

경북

1,333,051
(75.6%)

411,116
(23.3%)

부산

385,999
(55.7%)

302,452
(43.6%)

일단 % 차이만 봐도 경상도쪽 몰표가 더 심하다.

그리고 유권자 수

전라도 약 220만명 경상도 약 295만 명 + 부산 약 80만

뇌에 우동사리가 든 게 아닌 이상 전라도 기반인 사람이 동서로 지역감정 유발 해 봤자 인구에서 개 쳐발린 다는 걸 알 텐데

뭣하러 영호남 지역감정을 유발함?

+

60년대는 대한민국에서 경제기반시설이 미친듯이 올라가던 시절이다. 전국에 도로 안뚥리고 공단, 산단 안생기던 지역 없다.(넓게 도 단위로 봤을 때)

전라도에 생긴 기타 산업시설들 다 합쳐봐야 포항대구울산부산라인에 개쳐발리는게 팩트고 물론 이게 효율적 발전을 위해 합리적인 판단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당시 한국 경제는 이래나저래나 미국, 일본 붙잡고 가는 거니까. 하지만 지역 당사자 입장에서야 ㅈ같다고 느끼는건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함.

 

느그들 문제인 싫어하는 거 알고 나도 존나 싫어해서 개인적으로 모으고 있는 레퍼런스도 있다만, 깔께 시발 한가득 한데 이딴 선동자료로 백래시 쳐맞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