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스 판타지라서 그럶.

 

찐따가 편의점에 들어왔는데 알바 아가씨가 디게 이쁘고 친절한거임.

 

알바생이 사근사근 친절하게 구는게 자기한테 반해서 그러는 줄 알고 속으로 싱글벙글 하다가, 잔돈 거슬러 받을 때 살짝 손 닿은 거 가지고 혼자 그린라이트 켜져서 망상시작.

 

이미 상상 속에서는 그 알바생이랑 결혼하고 애까지 낳아서 단란한 가정 차림.

 

저번 정부도 김칫국 소믈리에였는데, 이번 정부는 아예 텀블러에 김칫국 담아가지고 다님.

 

본인들 상상속의 미국, 상상속의 북한하고 외교하는 거 같음.

 

중국이던 미국이던 북한이던 아직은 노란불 깜빡이 비상등 켜고 서로 눈치보는 판인데, 문재인 혼자 그린라이트 켜져서 막 액셀 밟고 있음.

 

뭐하자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