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찢는 제스쳐랑 김치랑 그런 얘기 뿐

지겨워 뒤짐

 

그리고 꼴펨 어쩌고 꼴페미가 서양에서 들어온 웅앵웅

난 지독한 반페미지만 한번도 페미사건 겪은 적 없다.

심지어 대도시 멜버른에서도!

 

호주에서 4년 살았고 프랑스도 다녀왔다

인종차별 못 겪었다. 뭐 기분 나빴던 게 있긴 했지만

 

천국이었다. 헬조선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일정도로

1년 퍼스 1년 카나나라(다윈쪽에서 더 들어가면 됨 차타고 15시간정도밖에 안 걸림 가까운 데임) 2년 가까이 멜버른 에들레이드 거쳐 타즈매니아 있다가 돌아왔다.

 

인종차별? ㅋㅋㅋ 니네 외국 나가본 거 맞냐? 영어가 조금 어설퍼서 그랬는지 약간 어린애 바라보듯 훈수두며 얘기하는 경향을 겪은 적은 있었지만 그거 말고는... 아 맞다. 처음에 뭐 모르고 보틀샵 들러서 이뮤랑 칵테일위스키 사서 쳐 마시다가 한 아주머니한테 호주에선 그러면 안 된다고 주의받은 거...  그리고 데지그네이티드 스모킹 에리아에서만 담배 필 수 있었던 거랑 담배값 오지게 비싸서 말아펴야 됐던 거

 

학교 다니면서 여러모로 한국은 이래 아시안은 이래 하면서 오지들이랑 대화하면서 나눴던 거

그리고 오지들중 약간 씹덕인 애들은 일뽕 존나 심해서 나한테 곤니치와 거린 거

 

그거 말곤 딱히 인종차별적 느낌 못 받았다 저것도 인종차별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니들이 생각하는 눈찢는 제스처가 티비에 나오는 것 자체가 그게 전 세계에서 너무나도 드물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물론 짱깨는 싫어했지 그치만 짱깨는 인종불문 누구나 다 싫어했다. 특히 독일애들 짱깨라면 아주 극혐을 함

 

 

그리고 호주가 페미국가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여기 아동성범죄 엄청 엄격하고 성범죄 엄격하다 그러나 내가 군대있던 얘기 하면 애들 다 표정 개굳어지고 북한이 아니라 한국? 이런식으로 물어보고 남자들이 왜 그걸 침묵하는지 의아해하고 왜 남자만? 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이해하기 어려워하고 혼란스러워하더라

여기가 여성친화적인 것 맞아. 다만 남성의 투명갑옷도 적다(없진 않음)

 

그리고 만약 니들이 말하는데로 외국이 지옥이라도

그 나라로 돌아가서 평생을 사느니 핍박받아도 외국이 나음

 

개똥밭에 굴러도 지옥보단 이승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