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신 노무현 정신 노래를 부르는 것들이 

 

노무현이 말년에 목숨까지 끊어가면서 보여준 걸 이렇게 배신하냐?

 

친구 목숨 값으로 한 나라에 대통령까지 기어올라간 놈은,

 

친구 유지 받들겠노라 친구 무덤앞에서 연설까지 해놓고서,

 

그 친구가 평생 바랐던 공정, 정의, 평등 다 내팽겨치고, 

 

친구가 일생동안 지키려고 한 "부끄럽지 않은 삶"에 똥칠하면서

 

노영민 강기정처럼 부끄러운 줄 모르는 놈을 곁에 두고 정치한단다.

 

진짜 노무현한테는 동정밖에 안 든다.

 

가족들 손에 정치인으로 평생 지켜오던 자긍심 개박살나고,

평생을 믿은 친구 손에 죽으면서까지 지켰던 자존심 똥칠 당하고,

 

진짜 부관참시 오지게도 한다. 

 

누가? 

노무현 정신 받든다는 지지자 늬들이.

 

차라리 일베처럼 조롱을 해라.

그러면 무덤에서라도 비참하지라도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