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당시에는 아군 적군의 식별을 못하고 애매하게 세력을 키워나갔음.

페미니즘과 PC(정치적 올바름)은 워마드를 제외하면 대체로 함께 움직이는 특성이 있는데

(워마드도 사실은  '느개비후장'이란 정의당원이 만들었다는 설이 있음)

 

동성애를 지지하고 국제결혼을 주선한다면서 다문화를 지지했다면

당연히 회색주의자로 보이는게 당연할거임.

 

조금만 잘 찾아봐도 다문화단체(난민 단체),페미니즘 단체(여성단체),성소수자 단체(동성애 단체),노동조합 얘네들은 지들끼리 쪼개지더라도 이익을 따질때는

다들 한 목소리로 논평과 성명을 발표하고 활동을 하고있음.

 

그러니깐 성소수자 행사인 퀴어문화축제나 퀴어영화제같은 곳에서도 페미니스트들이 대놓고 버젓이 활동할 수 있는거지. 그 당시에는 그게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반pc를 할거면 반PC를 하고,pc를 할거면 pc를 해야지. 왜 페미니즘은 반대하지만 다문화와 동성애는 지지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