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북한과의 대화, 협상은 필요하다고 보지만, 지금 정부의 방식은 좀 지나치다고 본다.

그리고 이 글의 논리도 좀 잘못된 게 많다고 봄.

1. 철도, 오일파이프를 쓴다고 해서 우리나라가 번영한다는 법은 없다. 특히 철도 부분은 더 그럼. 안그래도 북극항로 뚫려서 운송비용도 획기적으로 절감되는 추세이며 러시아의 광궤를 우리나라에 호환하도록 하는 절차가 너무 번거롭다.

2. 그 두개만 보고 번영을 의미한다고 보긴 힘들다. 어디까지나 우리 목표는 좆같은 북한이 좆같은 짓거리를 덜 하게 만드는 거고, 이 놈들과 상호교류하면 우리는 그 좆같음을 더 가깝게 가져간다는걸 의미한다. 제대로 된 상호교류가 시작되면 신분도 제대로 증명 안된 범죄자들이나 북한제 마약 같은게 물밀듯이 들어올 건 일단 감안해야 할 정도고. 어디까지나 러시아나 중뽕 맞은 꿀꾸리우스 3세가 핵들고 설치는것보단 그게 더 나을 뿐이지.

3. 일본이 북남관계 깽판내려고 하는 건 사실이지만, 북한처럼 국력이 콩알만한 나라가 우리나라와 협력한다 해서 딱히 일본에 맞설 수 있는 건 아니다. 일본의 GDP는 우리나라의 3배고 출산율은 현재 0.3~0.35명 가량 더 높은 1.4명이다.

4. 한반도를 침공하는 일본군보다, 상호협력 중 허술해진 보안을 틈타 쳐들어오는 북괴군이 더 현실성 있는 가정이라고 본다.

Fact) Neither SK or US never proactively took hostile action toward NK. It's not like every sk president ever didn't want to have more cooperative relationship with their northern counterpart. Even the infamous Park GH admin wanted to establish more close economic and social relationship(aka "Korean Pen. Trust Process") only to be answered with yet another nuclear test.

Btw I must confess I haven seen many ppl saying "North-South relationship" instead of "South-North relationship" even on the internet .

컨셉인데 왤케 진지하게 반응하냐

북남관계에서 웃고간다

트레블링카 세워서 북한놈들 다 가스실에 쳐넣어야 한다. 북한놈들을 교육시킬 유일한 방법은 죽이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