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무 상관없는 대학생들이나 동네 형들 몇 명 몰래 뽑아서

 

지 파벌 아니라 거슬리는 새끼 정보 주고 잡아오라고 한 다음에

 

잡고 난 뒤에 눈 가리고 포대기 씌워서 묶고 그런 다음 차를 빌리든 어쩌든 해서 트렁크에 싣고

 

폐건물에 가서 우리는 중정에서 왔다 새끼야 조직도 불러라

 

이러면 납치당한 놈은 이 새끼들이 중정인지 지들과 같이 일했던 동지인지 아니면 사실은 쁘락치였다든지

 

그런 걸 어떻게 알아? 어버버거리다가 각목 쳐맞고 손톱 뽑히고 좆대갈에 뜨거운 물 붓고 그러는데 그럴 정신이 어딨어?

 

살기 위해 일단 발버둥부터 쳐야될 판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