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압도적으로 손해다.

 

일본은 대한외교 최대 흑자국임

이 상황에서 한국과 단교가 일어난다?

 

 

당장의 타격은 한국이 압도적으로 심함

일본은 새로운 루트를 찾을테고 물론 일본도

엄청난 손해를 보겠지만

 

적어도 인력난에 시달리는 일본은 다양한 인력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여력이 있으므로

 

그러나 한국은 사정이 다름. 한국은 거의 국가

경제가 휘청거릴 정도로 타격을 입을 것임

한국보다 부품등의 기초 원자재의 발전이

잘 된 나라는 미국 일본 독일 정도가 전부라서

당장 일본이 사라지면 유럽을 통해 수입해야 되는데

헬 게이트 열리는 거임 도산하는 기업도 생기고

한국인의 삶의 질은 폭락함

 

물론 당분간은 그러함

 

그러나

 

위기에서 해결책이 생김

이런 험난한 상황을 보는 순간 한국의 누군가는 아 저걸

개발하면 엄청난 이익을 얻어낼 수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그 사업을 시행함 그리고 망함

 

물론 망하는 건 당연함. 세상 만사가 그렇게 쉬운 게

아님 그러나 경제학에선 이걸 효울적 낭비라 부름

즉 누군가가 망하더라도 유동성은 돌고 누군가는

그러한 시행으로 (도산하더라도) 이득을 얻음

누군가 망한다 해도 망한 누군가가 쓴 돈으로

다른 누군가 자본과 노동의 대가를 지불받은 상대에겐

유동성(=돈)이 돌기 시작함 유동성이 경색된 게

풀려서 돈이 돌다보면 어느 순간 또 저런 짓을

하는 모험가가 생김 그리고 그 모험가는 또 망함

개인적으로 그 사람이 회생하더라도 불행한 일은

맞음 그러나 반드시 유동성이 확대되면 반드시

유동성이 도는 동안 리스크추구론자 중 누군가는

위험프리미엄 값보다 더 큰 이윤에 유인이 생기고

이익 국대화를 이루기위해 사업을 시작함 필요는 반드시

발명을 이끌어냄. 수만 번의 실패가 따를 뿐이지.

 

단지 이러한 일이 진행되기 위해선 1.사업이 잘 일어날

환경(규제완화와 창업인프라) 2.교육(특히 기초과학이나 철학 계통의 사유가 기본이 되는 인문학) 3.시간이 반드시 필요함

 

쩌리국가 영국이 증기기관을 발명한 것도 패전이후 노짱따라가기 직전이었던 독일과 일본이 다시 일어선 것도

한국이나 대만등의 국가가 특유의 교육열과 물리학적 인재로 선진국 반열에 든 것도

 

전부 필요했기 때문임

 

 

퍼텐셜 에너지가 키네틱 에너지로 전환된다고 보면 됨

 

 

 

다시 말하지만 일본이 병신이 아닌 이상

가마우지경제를 버리고 한국과 단교할 이유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