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지가 25t 츄레라 운전기사다 이명박근혜 때는 그리 많았던 토건, 건축자재 나르는 게 요즘은 반토막도 아니고 세토막이란다 ㅋㅋㅋㅋ....그나마 내가 계약직 취직하고 그래서 그 때보다는 수익 적어져도 얼추 생활하고 있지만 그래도 좆같은 거는 변함없다

괜찮아 살면서 나라망하는거 경험하는것도 좋은거지 다른 나라 사람들은 못 겪잖아.

탈조선 준비는 철저히 하고

일단 대형구조물용접하시는 우리 아버지는 예전엔 수금을 좀 못했을뿐 일거리 자체는 많았는데 작년부턴 일거리 자체가 아예 반토막이상이 났다고 하더라. 실제로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인원이 작년까진 상시 6명이었는데 이제는 1명 상시, 나머지는 일거리에 따라서 인력사무소에서 데리고 온다고 하시더라. 문제는 그 1명과 본인포함 2명이 하는데도 굉장히 널널하다는거. 결국 일거리 반토막 이상 났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