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뭐 지역혐오감정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건 아니고.. 애초에 내 본관도 전라도니.

이번에 서점 가서 책들 보니 자기 자신이 전라도인인것에 대하여 대단히 자랑스러워 하고, 뭐 전라도에 대한 혐오를 멈추어 달라는

책들도 많이 보았는데, 그 중 가장 인상깊었던 책은 전라도를 대한민국 이상으로 취급하는 내용의 책이었다.

쉽게 말해 중앙정부 보다 전라도가 먼저라는 내용. 혹은 전라도가 없으면 대한민국도 없다, 전라도는 모든 면에서 가장 공헌을 많이 한 지역이다  등.

이를 통해 꽤나 많은 전라도인들이 선민의식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그런 책들이 많다는 것은 수요도 많다는 것이니.

흠... 전라도 독립시킨 다음에 선전포고하고 무력 점령해서 2등 국민으로 만들고 찍소리도 못하게 해야 정신차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