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국이 무역패권을 절대적으로 잘 잡고 있긴한데 

달러가 기축통화여서 무역패권은 무조건적으로 미국꺼다

이건 주장은 문제가 있음

 

애초에 지국의 통화를 기축통화로 삼으면 무역 관련해서 문제가 생기는 건 나도 아는 경제학 기본 상식임.

‘트리핀 딜레마’

 

달러의 유동성이 늘어나면 오히려 달러의 신뢰성을 잃고

미국이 흑자여서 달러의 신뢰성이 늘면, 달러는 유동성을 잃고.

 

문제는 이 딜레마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한다는거지. 삐끗하면 달러의 영향력은 골로 간다. 특히나 지금처럼 사회의 여러변수가 곧바로 입력되는 변동환율제일 경우 더더욱 예측불허임

 

그러니깐 케인스가 ‘방코르’라는 새로운 통화개념을 새로 만들자고 했는데 그거라도 받아들이지. 지금은 금본위제를 다시 부활하자는 헛소리도 미국 정계에서는 가끔 나오는 중

 

그만큼 달러는 지금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게 현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