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간 물가 오른거 감안을 해도 2002년 당시 2000만원이면 지금 기준으로 5억까지는 좀 오버긴 하네

당시 2000이면 지금 2400 정도 가치고, 3600이면 원금 50%정도 이자 쳐서 주는건데

16년 기준으로 50%면 연간 3%정도 원금 대비 이자 쳐서 주는거라고 보면 됨

근대 아무리 그대로 2500정도를 16년만에 20배를 더 불려서 부르는건 너무 오버인 하다.. 애초에 보상금을 2000만원만 주는 것도 아니고 딴 피해자들한테 다 나눠주려면 저러면 안되는거지 ;; 지만 사기당한 것도 아닌데

16년만에 2000%면 연 이율이 무슨 원금 대비 100%가 넘어 ㅅㅂ ㅋㅋㅋㅋ 사기 감안을 해도 그렇지 저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건 에바임

공대 출신이라 경제학은 교양 겉핥기만 들었다만 일단 당시 2천 빌린거랑 지금의 2천의 가치가 당연히 다르니 그 가치에 따라 계산을 해서 당시 2천만 수준에 맞는 원금 + 16년동안 쌓아온 이자. 계산 하면 나오는데 애초에 피해자들이 아무런 생각없이 금액을 불렀을리는 없다고 본다. 무슨말이냐면 어차피 법정 갈텐데 터무니없는 금액보다는 법적으로 받아낼수 있는 수준을 계산했겠지. 왜냐고? 16년동안 그정도도 계산 안했을까? 큰돈 빌려준 사람들인데 그 큰돈을 가졌을 만큼 벌 능력이 있는 사람들 치고 그렇게 무지하고 멍청한 사람들은 많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