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시 46분경 사라졌다고 추정되었던 FEMI바이러스가 재창궐해 남라에 비상이 걸렸다.

유저들은 황급히 비상체제에 돌입해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아직 효과는 미지수이다.

FEMI 바이러스는 최근 대한민국에 창궐해 수많은 감염자를 내고있는 바이러스로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정상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게 되며, 주로 자신이 남성들에게 피해를 받는다고 주장하는 등 심각한 피해망상 증세를 보이게 된다. 말기에 이르러서는 자신의 아버지를 애비충이라 칭하며 부정하게 되는 패륜행위까지 서슴치않고 저지르기도 한다. 주로 여성들이 감염되지만 남성의 감염 사례도 드물게 보고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