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목소리로 상소리를 외쳐대는 시꺼먼 얼굴

몸을 두른 초록빛 군복

시꺼먼 M16 총탄에 우리 아들들, 우리 계엄군은 스러져갔습니다.

아 씨발 쟤네도 계엄군 아냐?

사격중지 사격중지!


참고) 실제로 있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