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arther.gizmodo.com/scientists-have-pinpointed-the-mystery-source-of-an-ozo-1834950875


나이 좀 있는 사람들은 기억할지 모르지만 8, 90년대 가장 큰 환경오염 이슈가 바로 오존층 파괴였음. 지구 대기를 둘러싸며 태양의 자외선을 대거 흡수하는 오존층이 스프레이, 에어컨, 공업기계 등의 냉각가스로 쓰던 소위 프레온 가스로 인해 파괴되고 있다는 것이었지. 오존층 파괴로 인한 자외선 증가는 피부암을 증가시키고 생태계를 위협한다는 연구결과가 쏟아져 나왔고, 결국 국제적 협력 등을 통해 프레온 가스 줄이기 등으로 대기의 프레온 농도를 줄이고 한 때 남극만한 크기의 오존층 구멍을 줄여가는데 성공했음.


근데 최근 갑작스레 대기의 프레온 농도가 증가하고 있어서 큰 논란이 됐는데, 왜냐하면 현재 OECD국가 중 이 프레온 가스를 냉매로 공식적으로 허용하는 곳이 없다는 거임. 그래서 각종 연구단체가 이 프레온 출처를 연구한 결과가 위 기사 링크인데... 아니나다를까 바로 중국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