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소련이 원한 대로 39도선으로 분할되었다면 현 북한의 수도인 평양은 두동강났을 거임.


왜냐하면 39도선은 평양 한복판을 관통하기 때문임.

(뭐 임진강처럼 대동강을 경계로 했을 가능성도 있음)


그럼 북한의 수도는 어디가 되었을지 궁금해짐.


그리고 황해도 연백평야 등 한반도 알짜배기 땅들은 죄다 남한이 차지함.

(남한 영토는 대략 통일신라 영토와 비슷해짐)


이 상황에서 김일성이 과연 6.25를 일으킬 엄두를 냈을지 의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