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방 이후 혼란스런 상황에서 1948년 4월 8일 남로당 무장세력들이 제주도로 들어가 반미, 반정부 무력 '투쟁'을 벌였음. 이 때 주동자가 김달삼으로 알고 있음. 이 새끼는 6.25때 목 잘려 뒤졌다나 어쨌다나.


2. 런승만이 이걸 좋게 볼 리 없으니 진압을 실시. 밀리던 남로당 세력들은 산으로 대피 했음. 여기까진 괜찮았음.


3. 정부군은 해안선에서 5km 너머의 모든 주민에게 강제로 나오라는 명령을 내렸고, 불응시 빨갱이로 간주, 사살한다고 압박했음.


4. 시간이 지난 후 5km 너머의 지역을 '적군의 주둔지'로 결정, 말 그대로 도륙을 냈다. 해당 진압 작전은 1954년 9월 21일까지 이어졌음. 


5. 이 때 죽은 사람들이 3만명 추정(최소), 미국에서 조사한 바로는 6만명으로 집계되었음. 그 당시 제주도민이 30만이니까 10~ 20%가 사라졌음. 


6. 이후 이 사건은 언급조차 금지되었음. '순이 삼촌' 저자가 그 피해자.


7. 다행히 2000년대 이후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었고, 노무현 때는 사과하였으며 몇 년에 걸친 조사로 진상 보고서도 만들어졌다. 4.3 추모 행사에 대통령이 참여했음. MB, 503때는 대리인이 왔음.


8. 503때 4월 3일을 국가 추모일로 지정했음.  참고로 작년이 70주년



해당 사건을 폭동이라고 하는 극우나, 항쟁이라는 극좌나 전부 삽으로 대가리 찍어버려야함. 그리고 제주도민한테 4.3 사건으로 어그로 끌었다가 진짜로 대가리 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