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당연하다


난 원래 여자들도 남자들과 다를거 없는 사람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은 내 옆의 여자들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음


물론 근력이 필요한 일에는 약간의 페널티가 있겠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 


남자들이 한발 더 뛰어주고 한손 더 거들어주는건 괜찮다고 생각했음


근데 여성정책들을 보면 여성들을 무슨 모지리에 반편이로 보는 정책들이 많더라


그래서 여성계에서 당연히 반대할줄 알았건만 응~아니야 ㅋㅋㅋ


그래서 생각을 바꿈


아 여성들은 지들이 모지리 못난이 반편이라고 스스로 인정하고있구나


그래서 자기들이 약자로서 배려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구나!


그럼 나도 모지리 반편이로 생각해주고 대해주면 되겠다 ㅎㅎㅎ


그 뒤로는 맘 편함 운전하다가 거슬리는 차 보이면 


응 그래 고생이 많네 여자가 운전하느라... 


여성주차장? 당연히 있어야지 여자는 똑바로 주차를 할 능력이 없어! 넓게넓게 선 그어주고 입구랑 가깝게 해줘 한걸음 더 걷는것도 벅차니까 ㅋ 


여성전용 도서관? 있으라 그래 걔들은 자유경제원 발행 치명적자만 이런 책들은 절~대 완독 못하니까 걔네 전용 도서관도 있어야지


여성 할당제? 없으면 당연히 더 잘나고 능력있는 남자를 뽑지 그럼 여성들은 다 뒤지자나 에이 다 뒤지게하는건 좀 그렇지 


이런식으로 생각하니까 편-안 


근데 사실 삐딱하게 생각한 케이스인데 점점 생각하다보니까 씨바 이게 맞는거같은데...? 싶기도 하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