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 외교가 병신같은 건, 모든 나라와 손을 잡으려고 했다는 거다.


인간관계에서도 보면 아무리 마당발 같은 사람이라고 해도 '모든 사람' 이랑 친하진 않다.


A라는 조직이 있고 B라는 조직이 있을때 A조직 사람들이랑 B조직 사람들이랑 골고루 친하다. 이러면 존나 박쥐같은 새끼라고 욕먹거든.


고종이 한 외교가 딱 박쥐같은 외교였다.


청나라에 붙었다가 미국에 붙었다가 일본에 붙었다가 러시아에 붙었다가


차라리 대가리가 깨져도 어느 한 나라에 붙는 게 그나마 승산이 있었지, 계속해서 편을 바꿔대니 모든 나라들이 '이 박쥐같은 새끼'라고 욕을 해 댔다.


그러다가 영국과 러시아의 그레이트 게임에서 러시아가 밀리면서 조선도 같이 죽었던 거고.


지금의 대한민국 외교도 딱 구한말이랑 똑같다.


미국은 '어서 우리 편에 붙어서 중국 때리는 데에 동참해' 이러고 있고


중국은 '어서 우리 편에 붙어서 미국 때리는 데에 동참해' 이러고 있는데


우리 병신같은 문재앙은 중국 가서는 열심히 친한 척 하고 있고, 미국 가서는 열심히 똥꼬쇼 하고 있으니


결국 국제왕따가 되고 만 것이다.


이러다가 대한민국은 조선이 망한 것 처럼 똑같이 망하게 될 것이다.


이것을 멈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문재인을 청와대에서 끌어내는 것이다.


국민들의 힘으로 문재인을 끌어내린 다음, 다음 대통령을 세워서 절대적인 친미 노선으로 가야 한다.


이것만이 대한민국이 멸망을 피할 수 있는 1400만 가지의 경우의 수 중에서 유일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