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장 큰 이유가 전 정부때(뭐만 하면 박근혜라고 하는데 얘 외교 하는 꼬라지 볼때 한숨만 나오더라)친중한다고 했는데 트롤해서 좆됨 심지어 중국에게 너무 잘해줄려고하니깐 미국한테도 미움 삼 ㄹㅇ ㅈ됨.


옆집이 나무위키니깐 나무위키를 좀 빌려오자면

중국이 안하무인으로 한국을 대하는 데에는 박근혜의 이 섣부른 두 가지 실책이 크게 작용했다. 안 그래도 친중정책으로 미국의 반감을 샀다며 비판을 받고 있는 판국에 중국이 반한을 선언하며 한국에 등을 돌린다면 박근혜의 정치적 입지는 어떻게 되겠는가? 즉, 박근혜는 취임 첫 해에 친중 외교를 선포하고 그걸 자신의 치적으로 미화하려고 들 때 이미 중국에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맡겨 버린 것이다. 그러니 아무리 중국이 고압적으로 나와도 한국 정부의 입장이 아닌 박근혜 개인의 입장으로서는 저자세로 나갈 수 밖에 없다. 역사상 이 정도로 외교를 실패한 행정부는 없었다.


더 재미있는 부분


대중국외교는 박근혜 행정부가 전임 이명박 행정부와 다른 행보를 하겠다는 공언하에 이루어진 일방적인 외교였다. 박근혜 당사자 스스로도 단순하게 자신의 정적이었던 이명박 전 대통령과 친이계가 수행한 외교에 그냥 엇박자넣는식으로 시작한 행보였다. 그러다보니 무작정 친중이라는 전략으로 접근하기 시작했고 그러한 전략은 매우 단순하게 경제는 중국 그리고 그런 경제를 이용하여 중국의 대북압박을 통한 중국의 친한공조라는 전제를 전략으로 내세웠던 것이 사실이다. 동시에 한국이 균형자 혹은 중개자의 입장으로서 동아시아에서 미국과 중국의 중간자를 자처하려고 생각한 것이 대중외교에 역량집중을 한 이유다. 하지만 이러한 전략은 노무현 정부가 발표한 동북아균형론보다 훨씬 심각한 실패한 외교의 전형을 그대로 따르고 동시에 현실적인 국제정치적 상황을 굉장히 안이하고 단순도식하여 본 위험한 전략을 대중국외교라는 미명하에 수행한 것이었다.

그러다보니 도대체 기존의 전통주의적인 미국과 일본 유럽에게 무슨 메세지를 전하고자하는지 알 수 없는 친중행보를 극단화하다 못해 중국의 동아시아 역내의 경제패권주의와 정치패권주의에 편승하는 형태의 행보를 지속하게 된 것이다. 그 지속이 얼마나 무모한 짓인가에 대해서 제대로 판단조차 못한 것이 박근혜 행정부의 대중외교의 결과물이었다.

게다가 친중외교는 친미적 성향이 강했던 보수층(즉 지지층)을 배신한 결과기도 하다. 실제로 전승절 참가 등의 사건 이후, 그 일베조차 정게할배 등을 제외하면 박근혜가 미쳤다며 등을 돌리는 분위기였다. 물론 콘크리트층에서는 박근혜의 친중외교 자체가 당시 야당의 압력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다. 하지만 박근혜가 그런 압력에 신경이나 쓰는 사람인지를 생각해보면... 그리고 대통령은 그런거 책임지고 결정하라고 있는 사람이니 야당이 압력을 행사했건 안했건 박근혜의 책임이 없어지는건 아니다.


 중국이랑 쏼라쏼라 하던중이었는데 미국은 토라짐


지나친 친중 정책의 처참한 결과와 보복

한미외교의 경우 초창기에 박근혜 행정부의 비정상적인 한•중국에 모든 역량 투자의 외교를 하면서 한미외교에 소홀한 형태가 되었다. 박근혜 행정부 초기에 있었던 전작권 문제에 대한 합의 수준에서 박근혜 정부는 스스로 대미외교에서 균형을 이야기하던 안보를 확실히 잡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였다. 실제로 그 때문에 한•중국역량에 지나칠정도로 집중하자 미국내에서는 한국의 그러한 행보에 대해서 우려섞인 시선과 입장을 보내왔던게 사실이다. 특히 한국이 일본과 지나칠 정도로 대립하는 상황을 지속하면서 중국에 극단적으로 협조하고 편승하는듯한 이미지는 미국으로 하여금 한국이 중국경도론에 치우치는 행보를 한 것이 아닌가 경계하고 의심하게 했다. 이는 일본의 아베 내각이 우경화의 역사왜곡이나 기존의 국제정치체제의 질서를 부정하는 형태의 행보를 취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적극적으로 일본에 대한 압박 형태를 취하지 않는 이유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한국의 박근혜 행정부의 국제정치행보는 미국의 불만을 계속 키우고 있었고 박근혜 정부는 미국에게 할만큼 했다는 입장을 보이며 상황판단을 완전히 오판하는 형국에 처하게 된다.


중간에 이명박이랑 반대되는 길을 걷겠다며 정말로 외교 성과를 보는 쪽보다 외교지옥으로 가는 길을 택한것 보면 마치 앞에 두명이 병신이었다면서 다른길을 택했던 문재인 정권이 생각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문재인 보다 잘했다고 하면 그건 박사모 확정이라


그냥 둘다 병신인듯 다음 대통령 선거때는 제대로 된 사람 뽑았으면 물론 바른 미래당, 자유한국당, 민주당 제외 (바민당 제외한 이유는 자한당이랑 그리 큰 차이는 못느끼겠더라 하지만 자한당은 입에서 말 말고 똥이 나온다는 점에서 차이가 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