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첫 재판은 분기탱천해서 정의감으로 싸웠음

상대가 나쁜 놈이었다.


지금하는건 인생 두번째인데, 전혀 그렇지 않다.

상대를 싫어하지 않고, 상대도 마찬가지인것 같다.

원래 싸울 필요는 없었던 일인데..

그냥 서로 너무 심하게 안건드리면서 절차적인 싸움 중.

근데 1심 판사가 소송법을 어겨 가며 상대 손을 들어줬어

그 절차적인 문제로 2심 걸었는데 변호사들이 다 질꺼란다

불법재판이 분명하지만 불법재판인 증거가 없데

뭐가 이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