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알게된 아줌마였는데...


연세대 출신이었어.


유학와서 스무살 정도 나이 많은 고졸 백인 남자랑 결혼해서 정착한 아줌마였다


이 아줌마가 어쩌다 만나면 한국식당가자고 항상 그랬는데


난 처음에 예의상 그러는 줄 알았어.


알고보니 이 아줌마 집에서 한국 음식을 일절 못먹어


한국음식만 먹으면 역겨운 내 난다느니 이런거 어떻게 먹고 사느냐고 남편이 괴롭히는거야


유학와서 하숙하던 집 늙은 남자랑 결혼한 케이스였는데,


이 남편은 몸이 불편하다며 무직에 집에서 매일 대마초만 피우고 취미생활이나 하러 다니고...


일은 아줌마 혼자해


그나마 남편이 모기지 사태 때 집을 꼭지점에서 샀다가 바닥에서 팔아서 빚만 잔뜩 있었음


고졸 무직 늙은이 할배랑, 명문대 출신 비교적 젊은 아줌마면 당연히 아줌마가 대우받아야할 것 같은데


다른 사람들 앞에서도 계속 이 아줌마에게 도저히 가족으로는 하기 힘든 멸시적 태도를 보이면서 다른 사람들도 이 아줌마 멸시하게 유도를 하더라


아줌마 똑똑한 사람이고 나이도 자기 나이보다도 열살은 젊어 보이고 그런데 꼼짝 못하고 노예처럼 살더라


에혀 한국인은 결혼해도 유색인종이라고 인종차별 받는다 바로 남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