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봉건농노국이었다면


한국은 반대로 조선이 건국 당시에는 입헌군주국(초기 입헌군주제, 사실상 귀족정이나 선거군주정)으로 군주의 권한을 제한하고 신권을 중시하는 문화였으며


과거제를 통해 능력에 따라 지휘고하(노비 제외)를 따지지 않고 등용하여 선비(귀족)계급이 될 수 있었으므로 


서양보다 오히려 더 정치에 관심이 많거나 부당한 일에 대해 바로 바로 대응하려는 성향이 강함  



물론 이게 자본주의 맹아론적 역사관이라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많음 


러시아 혁명에서 적군이 패배했으면 현재 러시아 연방이 일본이랑 비슷했을 거임 ㅇㅇ